본래는 빈말에 대한 경고를 하려고 했는데, 마침 최근에 영화 [무지개 여신] 을 보면서 좋은 사례가 떠올라 영화 [유령신부] 와 함께 두 영화에 공통적으로 출연하는 반지를 통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먼저 영화 [무지개 여신] 의 경우 아오이가 토모야를 좋아하기 시작한 시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 글을 위해서 토모야가 아오이에게 위 그림처럼 무심코 지폐 반지를 끼워준 순간부터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한다. 이것이 왜 문제인가? 라고 묻는다면 분명 토모야는 이 때 아오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반지를 끼워줌으로 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었지만 정작 자신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상대가 오해를 하게 만들어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다.
함부로 (무심코) 반지를 끼워주지 마라!!!!
영화 [유령신부] 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무런 감정없이 반지를 끼워 둔 행동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빅터가 결혼식을 연습하기 위해 공동묘지에 가서 나뭇가지 (사실은 코프스 브라이드의 손가락) 에 반지를 끼워주는 순간 그녀가 일어나 그를 쫓아다니게 되면서 정작 자신의 약혼녀와는 엇갈리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결국 이 두 영화 모두 토모야와 빅터가 무심코 던진 돌에 아오이도 커프스 브라이드도 맞게 되어 비극이 시작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마음에도 없는 녀석에게 쓸데없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꼭 반지를 끼워주는 행위가 아니더라도 마음에도 없는 지나친 관심이나 배려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야 할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진정 반성합니다.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