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ommunications (이하 SK컴즈) 와는 나름대로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600:1 의 인연이라고 부르는데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악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슬램덩크에서 윤대협은 미국으로 가고 싶어했다. 그는 농구를 더 잘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안선생님은 우선 우리나라 최고의 고교선수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얼마전만 해도 SK컴즈는 싸이월드의 정체로 인하여 그것을 타개하고자 미국 등 외국으로 진출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 상황도 녹녹하지는 않았다. 어쩌면 그것은 한국에서 완전한 패권을 차지하지 않아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었으며 그로 인해 슬램덩크가 생각이 났다.
위의 그림은 SK컴즈의 회사소개에 있는 일종의 관계도라고 할 수 있는데, 보는 것과 같이 싸이월드, 엠파스, 네이트(온), 이투스 (온라인 교육), 이글루스 (전문 블로그) 를 서비스하고 있다.
윤대협은 말한다, "넌 시합 때나 1 on 1 때나 플레이가 같아, 1 대 1 의 토너먼트에서라면 널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시합 때는 그렇지 않아, 넌 그 재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어."
싸이월드는 SNS 로는 최고의 사이트이지만 그렇다고 Naver 나 다음을 이길 수 있는가? 라고 여쭙는다면 그것은 쉽지 않다고 보며 그것은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동안 싸이월드의 정체로 인하여 SK컴즈의 성장에 먹구름이 끼었다는 전망이 많았다. 그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생각을 한다. 더 이상 싸이월드만 가지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SK컴즈 자체의 성장 동력이 무너졌는가? 묻는다면 나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그것은 바로 싸이월드 외의 서비스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그것들이 싸이월드를 통해서 연계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무서움이다. 이미 밝혔다시피 5월 SNS 를 넘어 싸이월드는 포털 사이트로 변신하였다. 이것은 바로 SK컴즈의 다른 서비스를 열기 위한 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호장 曰 "자기만 잘난 줄 아는 녀석이 패스를, 그 서태웅이 패스했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었던 것이 우수한 contenst 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서비스하지 못한 점이었는데, 이제 그것을 활용하기 위한 장을 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NHN도 다음도 같지 못한 부분으로써 결국 SK컴즈는 다음을 넘어 NHN 을 넘게 될 날이 곧 오리라 믿는다. 왜냐하면 드디어 SK컴즈가 슬램덩크의 안선생님 말씀을 깨달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만약 SK컴즈가 게임까지 서비스했다면 강력하게 넘는다라고 주장하겠지만 그 점이 조금은 마음에 걸리며 이는 몬스터 헌터 온라인을 서비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일종의 시위다. 개인적으로 GTA 를 온라인화하였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싸이월드의 정체성에 반하는 게임이라 그렇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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