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3 17:33

NatoOn IM 시장의 패자로 등극하다  Social Network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드디어 인터넷 메신저 시장 (이하 IM) 에서 네이트사가 마이크로소프사를 앞서게 되었다. 나는 최초 IM 시장에서 ICQ 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MS 의 편을 들어 주었고 그 이후 그 녀석이 시장을 석권하게 된 이후에서부터는 그 녀석을 견제하고자 NateOn 을 추천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NateOn 자체가 워낙 싸이월드라는 대 제국의 비호 아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에서 생각해도 정말 웃긴다. 왜냐하면 MSN 의 경우 최초 NateOn 과 연동을 하였다가 그 기능을 스스로 나중에 해제하였다. 아마 지금쯤은 땅을 치며 통곡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아무튼 결론은 이제 NateOn 이 IM 시장을 장악하였으니 나는 그 대안으로 누구를 또 밀어 주어야 할까? 개인적으로 앞으로 이 바닥을 전망해 본다면 IM 과 블로그 혹은 미니홈피와의 결합, 무엇보다도 이동통신사와의 결탁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따라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녀석은 KT(F) 의 파란과 그 녀석이 제공하는 IM "아이맨" 일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워낙 이동통신에서 SKT 의 영역이 공고하기 때문에 힘은 들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 바닥에 천년 왕국은 없다.
 
또한 네이버의 블로그 같은 경우 검색분야에서는 패권을 차지하였다 하더라도 유무선통신 분야와 결탁하지 않는다면 IM 분야에서의 성공이 희망적이지는 않을 듯하다. 

한 가지 희망을 준다면 검색부분과 IM 의 시너지 효과가 무엇일지를 아마 진지하게 고민해 본다면 그리고 그것으로 다른 메신저와 차별을 둔다면 네이버도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로 시너지 효과라고 하는 것은 NateOn 같은 경우 미니홈피와의 연동을 통하여 불필요한 싸이질을 줄여주었다는 효과를 얻었다. 물론 이것 뿐이라면 다른 메신저와의 승부에서 이기기 쉽지 않았을 텐데, 문자 100 건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준회원의 경우 50 건인가?)

그렇다면 파란의 행보와 네이버는 과연 어떤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내가 그 키를 가지고 있다면 이 녀석들 나를 채용하지 않고는 못 견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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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tabile : 카카오톡으로 본 메신저 시장의 재편 가능성 2010-03-19 10:21:16 #

    ... 런 점에서 카카오톡이 나에게 있어는 좀더 나은 제품이기는 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제 네이트온이 지겨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2005 년 이후 지금까지라면 꽤나 오랜 기간 시장에 있어 패자를 하고 있는데 그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면 무엇에게 가능성이 있을까? ... more

덧글

  • Joo8111 2008/01/14 03:45 # 답글

    다음.. touch는... -_
  • 헤르메스 2008/01/14 07:33 # 답글

    제가 이때는 다음에 대해서 많이 무지했을 때라 언급을 하지 못한 건데, 혹시 위에서 말씀하신 것은 다음의 메신저인가요? 이름이 터치인? 아- 뭔가 다음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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