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료 체험기간인데, 음악샘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블로그 내에서 음악을 듣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쓸 만한 기능이라면 블로그 전체 배경음악을 듣게 해준다거나 아니면 각 포스트별로 배경음악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일단 유료화의 문제를 떠나서 아주 큰 문제가 있다. 전체 배경음악의 경우에는 (비교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하겠다) 같은 블로그 내에서 이동을 할 때마다 새로 로딩을 한다는 것에 아주 큰 문제가 있다. 적어도 싸이월드에서는 동일 미니홈피 내에서 게시판이나 사진첩 혹은 방명록 등 여기 저기 이동을 해도 배경음악은 계속 일정하게 나오는데 반면 네이버의 경우 페이지를 이동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나온다. 일단 이것이 짜증난다. (어제까지 안 되었는데, 이 부분은 수정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내 싸이월드에서도 비슷하게 지적한 문제인데 전체 배경음악과 포스트 내 배경음악과 충돌되는 면이 있다. 물론 이것은 무료 체험기간에는 포스트 배경음악은 이용을 할 수 없어 정확히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내가 상상하기에는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포스트 내에서의 음악이 또 나오는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런 문제의 경우 블로거들이 블로그 배경음악과 포스트 배경음악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배경음악이 있는 포스트를 열었을 때 자동으로 전체 배경음악이 정지된다면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위와 같은 점을 꼭 신경써주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이야기를 하다 말았는데 과연 앞으로 네이버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우리는 잘 주시해야할 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포스트에 음악파일을 올려서 배경음악으로 등록을 시켜 사용하는데 과연 이 기능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까?
그렇게 낙관할 수 만은 없는 노릇일 것이다. 이것은 비단 네이버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어떤 기업이 이윤추구와 무관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절대 그것은 불가할 것이다. 처음에 네이버는 싸이월드와는 비교될 수 없는 기능들을 제공했었지만 결국 서로 유사해지고 있다. 이는 현재 우리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파란이나 기타 등등의 블로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그 녀석들도 우리의 환심을 산 이후에도 현재와 같은 서비스로 일관 할 수 있을까?
기업은 절대 땅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낙관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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