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6 21:10

애플 스마트 키보드 단평 IT

 
최근에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새로운 유튜브 광고를(그런데 왜 안에 삽입할 수 있는 코드가 안 보일까?;;;) 보았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게 되면서 컴퓨터 따위는 잊은 그런 광고였는데 그 광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스마트 키보드를 활용하는 장면들이었다. 원래 사용하던 블루투스 키보드 만으로 충분해서 스마트 키보드를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광고를 보니까 살 수 밖에 없어서 사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전에 많이 만져도 보았고 외관 모양도 충분히 봤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고 나니까 좀 실망한 부분들이 있다. 그러니까 가성비를 떠나서 이 정도 가격이라면 이 정도의 디테일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원래 내가 봤을 때 울지도 않고 마감이 훌륭했다고 기억하는데 막상 사보니까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왜 이럴까? 내일이나 시간날 때 매장에 가서 다시 만져봐야겠다.

그러니까 천을(직물, 패브릭) 키보드 위로 덮었는데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점이 문제다. 일전에 보았을 때는 뭔가 혼연일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정확히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이질감은 없었다는 것이 정확) 지금은 따로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매장 가보면 알 것 같다. 매장에서도 이런 느낌이라면 내가 착각한 것이 명확하고 그렇다면 그 때 이 글은 수정될 것이다.

+ 에어팟은 안 사면 후회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이 제품은 사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이하 171209 추가 내용: 매장에서도 가서 봤는데 마감이 매끄럽지 못했다. 그러니까 이것은 마치 액정 보호 필름이 울퉁불퉁하게 붙은 느낌이랄까? 뭐 아무튼 그 때는 이런 점에 주시하지 못하고 구매를 한 내 잘못이 크기는 한데 그런 측면에서 변명은 아니지만 쓰면 쓸 수록 기분은 좋다. 블랙베리 처음 쓸 때 계속 메시지 보내고 싶은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이 제품도 두드리는 재미가 있어 뭔가를 계속 두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뭐 그렇다고 해서 에어팟처럼 적극 추전하고 싶지는 않다.

써보면서 느낀 이 제품의 장점은 아무래도 추가 배터리 구매가 필요 없다는 점,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 정도인 듯 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무선 키보드 대비 단점은 기능 키들이 없어서(화면 밝기 조정, 음량 조정 등) 좀더 손이 간다는 점이라서 혹시 애플 무선 키보드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그 제품도 나름 두드리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그 외 단점은 마감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점, 아이패드 프로 외에 다른 제품과는 연동할 수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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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tabile : Twelvesouth, Curve for MacBook 단평 2019-11-14 20:27:52 #

    ...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의미에서 매직 키보드는 마음에 든다 마감에 있어 이야기 할 부분이 없고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남겼을지 모르겠지만 스마트 키보드의 마감에 실망한 기억이 남아있다. + 그나저나 최근에 공개된 맥북 프로 16형 모델이 갖고 싶다. 18년도에 출시된 15형 모델 고급형인데 팔까? 싶은 생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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