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8 21:01

패드바지가(빕숏)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하는 자전거 바지(봄가을용) Run

 
요약하면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자전거 바지로 꼭 패드바지 혹은 빕숏을 입을 필요는 없다, 데님으로도 200km를 달릴 수 있다.

저는 지금까지 패드바지(혹은 빕숏)를 입어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입을 생각이 없는데 그런 측면에서 어떤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여름용(하계)은 확실하게 결정하여 글을 남겼었고 지금은 경험이 모여서 봄가을용도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위의 그림은 지난 3월 25일 서울 랜도너스(이하 브레베) 200k 당시 입었던 바지이고, 해당 바지는 그대로 3월 11일 브레베 때도 입었던 바지입니다. 무슨 의미냐면? 적어도 200k를 달릴 때 데님을 입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안장통을 느끼거나 산을 오르거나 할 때 전혀 불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물론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은 필요).

해당 제품을 입었을 때 뒤태가 궁금하시다면 이 글(서울 남산과 북안산을 올랐을 때)을 보시면 됩니다.

그러고보니까 아직 무슨 바지를 입었는지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유니클로 스키니피트 테이퍼드 진입니다(소재 중 1% spandex가 큰 역할) 일단 슬림 혹은 스키니 핏이 중요한 것은 바지 밑단이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점이고, 다음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몸에 딱 밀착되어 있어 그런지 몰라도 몸에 쓸린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장을 더하자면 또 하나의 피부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갑자기 더 이상 글을 치고 싶어서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지만 패드바지나 빕숏을 입는 것이 부끄럽거나 부담이 된다면 데님을 입어도 충분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편함보다는 멋이 좋다는 말씀과 함께;;

+ 조만간 상의도 추천할 텐데 상의는 길수록 좋습니다. 그럼 신경쓰일만한 부분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덧글

  • 곧휴가철 2017/03/30 14:39 # 삭제 답글

    엉덩살이 부실하면 패드바지가 필수일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적응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저도 쫄쪼리 2~3벌 있지만 안입게 되더라구요.
    바지는 그라이프(gripe)라는 스트릿 자전거의류 브랜드의 UT팬츠라는것을 입습니다만... 추천해주신 바지와 비슷한 핏인것 같아요. 물론 통기성은 UT팬츠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슬림핏데님..은 혹시 거시기쪽에 불편함은 없으련지 궁금합니다.
  • 에르메스 2017/03/30 18:34 #

    덕분에 새로운 제품을 알게 되어서 구매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긴 바지는 기존에 입던 바지 안에서 해결할 생각이라(긴 바지를 입는 경우가 적거든요, 영하 이하의 날씨에는 타지 않는 쪽이라) UT Pants 기능은 마음에 들지만 사기가 애매한 측면이 있어 아쉽습니다. 랜도너용 바지는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으로 아쉬움을 날려야겠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스트라바 팔로우

300*250

300*600

구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