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독을 접한 사람의 의견 중 "왜 리플을 해당 블로그에 직접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블독 사이트에 등록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이에 대한 답변이 있었다.
5. 리플을 왜 따로 받냐는 의견에 대하여 : 몇몇 회사에서 블로그 댓글을 표준화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비공식적이지만 진행될 경우 동참하겠다는 의견도 보냈었다. 그것이 맞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블로그에 댓글이 씌어지면 네이트온으로 알림을 주는 것이다 (물론 블로거가 원하신다면 ^^). 하지만 아직 댓글 표준화 및 연동기술이 구현되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도기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다음 view에도 이러한 기능이 구현되어 있고 대부분 해당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경유지에 달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향후 댓글 표준화가 진행되면 당연히 연동할 것이다.
요는 SK컴즈의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네이트온을 통해 자신의 글에 대한 알림을 받게 하려는 것인 듯 하다. 이글루스나 싸이월드의 블로그 이용자는 아닐 수 있어도 네이트온을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엿보았다. 일단 이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현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좀더 욕심이 생기는 부분이 바로 리플에 리플 기능이다. (Beta 라서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리플에 리플이 되어야지 네이트온을 이용한 소통이 좀더 편해지기 때문이고 이것이 바로 네이트온과 블독의 가치를 보다 높이는 일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능은 그 어떤 서비스도 지금으로서는 구현할 수 없다고 보는데 그 점을 SK컴즈에서는 잘 살려주었으면 한다.
적어도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같은 경우 내 글에 누가 댓글을 등록할 경우 네이트온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댓글에 댓글을 달아 줄 경우 상대방에게도 알려준다. 하지만 그 댓글에 등록하지 않고 내 글 자체에 등록할 경우는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의 블독이 후자의 경우로 보인다. 신문기사를 보면 신성철 SK컴즈 블로그팀장은 이런 말을 하였다.
블로그의 유통 확대는 물론 블로거 간의 빠른 정보 교류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봤을 때 지금의 블독이 위에서 말한 빠른 정보 교류 및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면을 선보이고자 한다면 네이트온을 통해서 손쉽게 내가 남긴 리플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보며 그것이 바로 지금까지 나온 다른 메타블로그 사이트와는 다른 차별점이 되리라 본다.
+ "리플, 댓글, 덧글" 리플은 블로그독, 댓글은 싸이월드 미니홈피, 덧글은 이글루스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모두 reply 를 의미한다. 위의 인용한 글에 댓글 표준화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그렇게 거창하게 만들기 이전에 적어도 SK컴즈에서 나오는 서비스들 간의 용어가 좀 통일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아주 강력하게 있다.


덧글
블독 2009/09/08 13:46 # 삭제 답글
의견 고맙습니다. 많이 연구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좀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헤르메스 2009/09/08 14:24 #
회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항상 이랬던 것 같습니다. 보통 리플의 리플 기능은 없이 시작하죠. 그것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도 그랬고 여기 이글루스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용자들의 강력한 요구로 생기게 되죠. 이런 과정없이 처음부터 생기는 경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굳이 이곳에 답글 안 남기셔도 됩니다. 그냥 블로그독에 리플 남겨주세요. 그것이 바로 이 시스템의 취지가 아니었나요?j편지 2009/09/11 13:21 # 삭제 답글
아직 미흡한게 많지만...블로그독이 어쨋던 성공했으면 좋겠네요